가성비 끝판왕 대륙의 실수 샤오미, 드디어 첫 전기차 선보이다. 가성비 전기차 출시 가격은?
대륙의 실수 샤오미 첫 전기차 SU7 공개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 진출을 노린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무언가 결과물로 선보이는 것은 처음입니다. 11월 15일 중국 여러 현지 언론 보도를 통해서 샤오미의 첫 번째 전기차 샤오미 ‘SU7’ 가 중국 공업정보화부 신차 목록에 신고,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나온 이미지 사진 등을 초대로, 샤모이의 전기차는 4도어 쿠페 형태를 갖춘 모델로 출시가 되며, 독특하게 SU7, SU7 프로, SU7 맥스 처럼 스마트폰 과 비슷한 모델명을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이중에서 가장 최상위 모델인 SU7 맥스 같은 경우 최대 673마력에 준하는 모터 토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이 비싸다는 얘기도 있으며 샤오미 회장의 말에 따르면 최저 10만 위안 인 1,800만 원 정도에 이르는 가격부터 최대 30만 위안 5,400만 원에 해당하는 모델까지 나온다고 하니, 최저 모델의 경우에는 가성비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다만 아마 어느 정도 옵션을 추가하다 보면 2,000만원대의 가격은 넘어갈 것이라고 보여진다.
기본 모델인 SU7 은 최고 출력 300마력의 싱글 모터로 후륜 구동이며, BYD 계열사의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며, 245/45 R19 사이즈의 타이어가 적용, 최고 속도 210km/h 까지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성능 모델인 SU7 MAX의 경우 듀얼 모터 구성으로 합산 673마력을 발휘하며, CATL의 101kWh NCM 리튬이온 배터리가 적용될 것이며, 제로백 성능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고 속도 265km/h 까지 낼 수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SU7 프로토타입을 50여 대 시험 생산해 최종 완성도 확인 절차에 들어갔으며. 대량 생산은 오는 12월부터 시작되어, 내년 2월 중국에서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5400만원이라는 가격인데, 이 가격은 테슬라의 모델 3보다 비싼 가격입니다. 최근 미중 관계가 갑작스레 좋아지는 분위기 이기는 하지만, 한동안 중국 내에서 테슬라 제품들을 판매가 부진할 것 또한 어느 정도 공도 주행을 제한했던 것을 생각해 본다면, 테슬라 라인업을 노리고 대신 출시되는 샤오미 전기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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