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 12세 미만 어린이 무료로 가족 옆으로 좌석 지정 가능!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가족이 옆자리에 앉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뭐 너무 뻔한소리 아니냐~ 할 수 있는데요, 이 서비스는 3월 초부터 시작한 서비스로, 한 가족이 여행혹은 비행기를 이용해서 이동시 12세 미만 어린이의 좌석을 구매한 항공권의 종류와 관계없이 동행하는 성인 옆에 무료로 지정 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좌석은 베이직, 이코노미를 구매한 승객도 모두 해당되는 서비스라고 하는데요.
이 서비스는 온라인 좌석 검색 엔진이 이코노미 클래스의 빈 좌석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프리퍼드 시트(사전 지정 유료 좌석)도 무료로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탑승 직전 항공편 예약이나 항공편이 만석일 경우, 혹은 항공사의 예정되지 않은 기체 변경 등으로 옆자리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같은 등급 좌석으로 목적지가 같은 항공편에서 옆자리를 보장할 수 있는 다른 비행기로 무료로 변경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예약/구매했던 첫 비행기와 변경된 비행기 사이의 운임이 다른 경우에도 차액을 청구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 서비스는 13세 미만의 어린아이를 가족과 떨어트리지 않는다, 가족보호 개념의 괜찮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