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신조어 ‘또쿠오카’ 뜻 의미 정리
코로나 이후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또쿠오카 , 토쿠오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쿠오카’ 무슨 뜻?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후쿠오카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한 시간 거리로, 시간과 거리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후쿠오카를 찾는다는 의미의 ‘또+후쿠오카’, 즉 ‘또쿠오카’라는 표현이 생겨났죠
또 + 후쿠오카 = 또쿠오카
후쿠오카는 한국에서 가깝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후쿠오카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전국적으로 넓혀 봤을 때도, 현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중에서 한국인의 비중은 15% 인데 반해, 후쿠오카의 경우 방문 관광객의 47%가 한국인 이라고 합니다.
일본여행 후쿠오카를 많이 찾는 이유
- 후쿠오카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
- 부산(김해공한)-후쿠오카 의 경우 딜레이되더라도 약 40분이면 도착 가능.
- 후쿠오카 공항에서 도심 하카타역까지는 20분.
- 이는 도쿄나 오사카 등 대도시를 여행할 때보다 1시간 이상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매력적인 장점
무엇보다 후쿠오카의 경우 현지 여행을 하는 것보다는 쇼핑을 할 수 있는 관광지가 잘 꾸며져 있다는 것도 한 몫 한다. 특히 후쿠오카 캐널시티 와 텐진 지하상가 등 쇼핑센터가 잘 만들어져 있고 100엔 숍 ‘세리아’에서 구하기 쉬운 과자같은 종류의 식료품까지 구매해 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