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미야코지마 직항 노선 개설 5/29~

진에어, 미야코지마 직항 신규 취항

2024년 5월 29일부터, 진에어가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 국내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에어 미야코지마 노선으로 인해 ‘일본의 몰디브’라 불리며, 그 자연경관과 해양 스포츠 활동으로 유명한 섬인 미야코지마를 경유를 통해 여행하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인천에서 바로 편리하게 미야코지마를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야코지마, 일본의 숨은 보석

미야코지마는 오키나와 본섬에서 약 300km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푸른 바다와 따뜻한 햇살이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미야코 블루’라고 불리는 바다는 투명한 코발트 색으로,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그리고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죠.

미야코지마는 여러가지 휴양지로서도 유명하지만 특히 이라부 대교를 건너는 독특한 경험이 가능한데요. 이 다리는 일본에서 가장 긴 다리로, 3.5km의 구간을 지나며 바다 한가운데를 달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죠.

진에어 미야코지마 직항 노선 취항!

진에어는 이번에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하고, 주 5회(월, 수, 금, 토, 일) 일정으로 직항편을 운항합니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으로, 한국에서 빠르게 미야코지마에 도착할 수 있어 여행의 편리함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출발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12시 40분, 도착은 미야코지마 시모지시마공항에 15시 10분입니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현지에서 16시 20분에 출발해 18시 50분에 인천에 도착합니다.

미야코지마 여행의 매력포인트

해양 스포츠

미야코지마는 바다와 해양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곳입니다. ‘미야코 블루’라는 이름처럼, 바다는 맑고 투명해서 스쿠버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하기에 딱 좋습니다. 물속에서는 다양한 열대어와 산호초를 쉽게 볼 수 있고, 그 자체로 꽤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이라부 대교 드라이브

이라부 대교를 건너는 드라이브는 미야코지마 여행에서 꼭 경험해야 할 순간 중 하나입니다. 다리를 지나면서 넓게 펼쳐진 바다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운전하는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편안함을 줍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자연을 천천히 감상하며, 그 자체로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1월에 벚꽃이 피는 따뜻한 기후

미야코지마는 연중 온화한 날씨 덕분에 사계절 내내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어, 해양 스포츠나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1월에 벚꽃이 피는 독특한 풍경도 오키나와/미야코지마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빠르게 벚꽃이 핀다고 하는데, 이런 이국적인 풍경 때문에 일부러 월에 꽃놀이를 위해 방문하는 분들도 많죠.

진에어의 인천~미야코지마 직항 노선 개설은 일본의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인 미야코지마를 더욱 가까운 곳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빠르고 편리한 비행시간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섬에서 해양 스포츠, 드라이브,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미야코지마는 일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여행지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1. 미야코지마까지 가는 비행시간은 얼마인가요?
미야코지마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입니다.

2. 미야코지마의 주요 관광지는 무엇인가요?
미야코지마는 ‘미야코 블루’로 불리는 아름다운 바다와 이라부 대교 등의 자연 관광지가 유명합니다.

3. 진에어는 언제 미야코지마 노선을 운항하나요?
진에어는 인천~미야코지마 노선을 주 5회(월, 수, 금, 토, 일) 운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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