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송에서 ‘면치기’가 사라지기 시작한 시점
몇 년 동안 방송에서 면치기라는게 정말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유행을 했습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더럽다 추잡스럽다 시끄럽다 튀긴다- 온갖 얘기를 하고 면치기 같은 것 좀 하지 말아라~ 하면서 댓글들을 달아도 계속해서 꾸역꾸역 방송에 나왔죠.
그런데 이게 단 한 번에 방송계에서 갑자기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원래 우리나라에서는 면을 소리 내지 않고 먹는 것이 정상입니다.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면을 조용하게 먹는 것이 기분이고, 일본의 경우 메밀소바 같은 경우에만 메밀의 향을 올리기 위해서 소리 나게 먹는다 하지만 그건 딱 그 하나에만 한정된 것이라 하죠.
요즘에 또 은근슬쩍 나오기는 하는데. 그래도 예전보다는 그 빈도가 확실하게 줄어들었죠 아마 천민 취급, 못 배운 사람 취급을 하는 것 그 영향이 컸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