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KC인증사태/KC인증민영화사태, 해외직구 금지 물품 리스트업
해외직구 금지 물품 리스트 , 소비자 24 페이지 삭제
해외직구 금지 물품 – 소비자 24 (consumer.go.kr)
초기 언론에 보도된 보도자료 에는 KC 미인증 제품 직구 불가라고 발언 해놓고, 막상 이번 KC인증 직구 금지 와 관련된 소비자24 홈페이지 가보면 그냥 금지물품으로만 올려두었기에 언론에서 보도하는 것과 실제로 진행되는 사건이 앞뒤로 진행하는 것이 다르다며 이번 KC인증사태 / KC인증민영화사태 로 번지게 된 것인데. 이번에 가장 문제가 되었던 해외직구 금지 물품 – 소비자 24 페이지가 스리슬쩍 사라져버렸습니다. 페이지 자체가 삭제된 것인데요.
여러가지 근거를 위해 삭제된 것일수도, 또 시끄러우니 잠시 비공개 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아무튼 최초로 KC 미인증 제품 직구 불가 와 관련되어 “해외직구 차단 대상 품목” 을 언급한 리스트 (지금은 삭제된)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1. 해외직구 차단 대상 품목
부처 | 구분 | 품목 |
---|---|---|
산업부(국표원) | 어린이제품(34개) * 어린이제품법 | 어린이용 물놀이기구, 어린이 놀이기구, 자동차용 어린이보호장치, 어린이용 비비탄총, 유아용 섬유제품, 합성수지제 어린이용품, 어린이용 스포츠보호용품(보호장구 및 안전모), 어린이용 스케이트보드, 아동용 이단침대, 완구, 유아용 삼륜차, 유아용 의자, 어린이용 자전거, 학용품, 보행기, 유모차, 유아용 침대, 어린이용 온열팩(주머니난로 포함), 유아용 캐리어, 어린이용 스포츠용구명복, 어린이용 가죽제품, 어린이용 안경테 및 선글라스, 어린이용 물안경, 어린이용 우산 및 양산, 어린이용 바퀴달린 운동화, 어린이용 롤러스케이트, 어린이용 스키용구, 어린이용 스노보드, 쇼핑카트 부속품, 어린이용 장신구, 어린이용 킥보드, 어린이용 인라인롤러스케이트, 어린이용 가구, 아동용 섬유제품 + ∝ (모든 어린이제품) |
전기·생활용품(34개) * 전기생활용품안전법 | 전선·케이블 및 코드류, 스위치, 전자개폐기, 커패시터및 전원필터, 전기설비용 부속품 및 연결부품, 퓨즈, 차단기, 교류전원 전기찜질기·발 보온기, 전기충전기, 단전지, 램프홀더, 일반조명기구, 안정기 및 램프 제어장치, 리튬이차단전지, 전기기기용 제어소자, 컴프레서, 전기온수매트, 폐열 회수 환기장치, 수도동결 방지기, 전기정수기, 전기헬스기구, 기포발생기기, 물수건 마는 기기 및 포장기기, 유체펌프, 전기욕조, 컴퓨터용 전원공급장치, 전지, 전력변환장치, 리튬이차전지시스템, 재사용전지모듈, 재사용전지 시스템, 자동차용 재생타이어, 가스라이터, 비비탄총 | |
환경부 | 생활화학제품(12개) * 화학제품안전법 | 가습기용 보존처리제품, 가습기용 생활화학제품, 가습기용 소독‧보존제, 감염병예방용 방역 살균‧소독제, 보건용 살충제, 보건용 기피제, 감염병예방용 살충제, 감염병예방용 살서제, 살균제, 살조제, 기피제, 목재용 보존 |
국민 안전을 해치는 해외직구 제품 원천 차단 보도자료 백업본
의도가 어찌되었던, 이번 KC인증사태 / KC인증민영화사태 실제로 진행하는 것인지, 아니면 은근슬쩍 진행할 것인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국민들이 오해한 것이다~ 소통에 문제가 있엇다~ 하면서 브리핑을 몇차례 진행하더라도, 아직까지 철폐, 폐지, 철회, 백지화 같은 단어가 전혀 언급되지 않으면서 사건만 축소시키려는 의도가 보인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건 진짜 조만간 촛불시위까지 일어날거 같습니다. 자국 내수경제 살린다는 핑계로 KC인증민영화 하는것부터가.. 국민들을 어지간히 무시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