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ish Music, 게임 특화 100만원 짜리 게임 방음실 ‘OTODASU-G’ 시리즈 출시
Coolish Music 주식회사는 게임 플레이 환경에 특화된 간이 방음실 ‘OTODASU-G’ 시리즈를 발표했다. 가격은 본체만 있는 ‘OTODASU II -G’가 12만 3,090엔부터, 방음 성능을 높이는 흡음재가 포함된 모델 ‘OTODASU II -G(흡음재 포함)’가 18만 1,940엔부터다.
OTODASU-G 시리즈는 자사의 ‘OTODASU’ 시리즈를 기반으로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기능을 강화한 모델이다. 본체, 천장 등 모든 부품이 검은색으로 통일된 올 블랙 사양으로 외부의 빛을 차단해 칠흑같이 어두운 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게이밍 키보드의 조명과 모니터의 불빛이 환상적으로 빛난다고 한다.
또한 기존 ‘DEKA-G’에 비해 컴팩트하게 설계되어 실내 공간을 압박하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내부 크기는 110×110×190cm로 책상이나 의자를 넣어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옵션으로 천장에 에어컨 팬을 설치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조립은 나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설계로, 부속된 잠금장치를 끼워 넣는 것만으로 쉽게 조립할 수 있다. 분해도 쉬워 이사를 할 때에도 편리하다. 무게를 30kg으로 줄여 무거운 방음실을 설치하기 어려운 임대 방에도 도입할 수 있다.
이 회사는 OTODASU-G 시리즈를 ‘게임 플레이를 보다 쾌적하고 즐겁게 해주는’ 제품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도쿄게임쇼의 회사 부스와 요코하마에 있는 쇼룸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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